후쿠시마에서 말하는 Vol.7 마쓰노 미끼꼬씨

마쓰노 미끼꼬씨
2015년 12월 5일

“마코코로”는 평온한 장소꾸리기

“마코코로”는 가설주택에 있는 집회소를 이용해 피해자분들이 좁은 가설주택속에서 틀어박힐일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하여 새로운 만남의 장소로서 살롱이라는 형태로 차나 커피를 한잔하고 과자를 먹으면서 마음을 놓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싶다는 마음으로부터 시작된 활동입니다.

살롱활동을 시작한 계기는 당시 지방의 소방단원으로서 피난명령이 나오는 속에서 자기는 피난안하고 피해자분들 대신하여 시신수사를 계속 진행하던 중 대표의 우찌다씨가 시신과 대면할 때마다 자기가 자란 곳, 지역의 사람들 관계가 무너져 가는 속에서 중요한 곳 사람과의 관계를 잃으면 안된다는 생각에서 시작됐습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마음에 상처를 가졌습니다. 한순간으로 모든것을 잃었고 같이 도우며 살아온 가족, 이웃집 사람들과 떨어지는것으로 살아갈 기력을 잃고 고독감과 불안감을 느꼈습니다.

속에는 가족이랑 귀중한 사람들을 못찾는 속에서 원전사고 인한 피난명령이 나와 자식들,손자들이랑의 이별 그리고 이후 생활에 대한 불안, 또 살 집이 없어지고 일상생활을 잃고 웃는 일도 없어졌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필요한것은 힘든것은 나 혼자아니다고 생각하는 마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우선에 “나는 웃어도 된다” 고 생각할 수 있는곳을 제공해야한다고 느꼈습니다. 나자신을 잃지말아야 했던것이죠. 그때 웃는 일은 죄다고 누구나가 생각했습니다.

 

받아들이지 못하는 현실

웃을수 있는 사람들은 같은 피해자분들이라도 생활이 다름없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보면 어째서 나만 이렇게 피해가 클가 이런 생각들을 많이 하고 피해 적은 사람들을 보고 원망하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누구나가 불안감을 느꼈었습니다. 피난소는 항상 예민해지고 같은 피해자라도 그 사람마다 피해크긴 달랐고 감정도 다 달랐습니다. 나처럼 가족의 안부를 아는 사람들은 있어서는 안될 공간이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의 원전사고 피난명령였습니다. 미나미소우바시에는 휘발유도 없었고 지원물자고 안들어왔습니다. 그래도 남는 사람은 남았습니다. 개개인이 내가 제일 힘들다고 생각하는 속에서 현실을 받아들일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가설주택이 완성할 때까지 피난소에서의 생활 친척집에 몸담을 사람 자기 스스로 살집을 구한 사람 모두가 애를 써도 어쩔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